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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수해복구 현장, 폭우 상처 치유 ‘따스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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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수해복구 현장, 폭우 상처 치유 ‘따스한 손길’ 이어져

농촌지원과(수해복구 자원봉사) (1).jpg
 
[천안신문] 천안시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과 보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긴급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자원단체와 군부대, 관계기관과 협조해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1개 자원봉사단체 2269명, 4개 군부대 437명, 관계 공무원 700명이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복구인력들을 위해 마스크와 식수, 도시락, 복구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천안지구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 도시락 전달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각 기업‧기관‧단체에서 기증 받은 의연물품과 의연금을 수재민, 봉사자들을 위해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 내에 보건소 의료진을 상시 배치했고, 봉사 중 상해를 입으면 자원봉사자단체종합보험에 의거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조치를 취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한 시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수해복구가 완료된 이후부터 기부금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아 봉사자들의 안정과 인정보상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어려움 속 천안시민들의 합심이 더욱 빛나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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