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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 확진자 3명, ‘직접적인 강사-수강생 관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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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 확진자 3명, ‘직접적인 강사-수강생 관계’ 아냐

IMG_4738 copy.jpg▲ 박상원 천안시 행정안전국장이 26일 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천안신문] 25일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두 번째 확진자인 A씨(50‧여)와 B씨(47‧여)에 대한 발생개요와 이동경로 등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A씨는 24일 오전 9시 40분쯤 단국대병원 외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달 오후 3시 40분 확진판정을 받고 오후 6시 단국대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가족(남편 및 딸2명)들과 아침식사를 했고, 오후 4시 11분~5시 백석동 VIP대중사우나를 다녀갔으며 오후 5시~5시 30분에는 두정역에서 딸 1명을 픽업한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증상이 나타나 24일 두정동 메디피아의원을 찾은 A씨는 발열 체크 후 병원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이후 오전 9시 30분에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단국대병원으로 안내를 받고 9시 40분부터 정오까지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인 두정동으로 귀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A씨의 접촉자는 4명(가족3명, VIP사우나 1명)이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관할 읍면동에 통보해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
 
B씨는 20일경 두통과 코간질 등 증상이 나타나 단순감기로 알고 감기약을 복용했으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고, 24일 오후 3시 50분 충무병원 외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25일 오후 3시 4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의 이동경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쌍용동에 위치한 직장 뮤즈헤어(미용실)로 출근했으며 오후 8시 50분부터 10시까지는 지웰더샵 피트니스센터(불당동)에서 운동을 했다.
 
20일~22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직장에서 근무했으며, 23일 오후 1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다녀갔고, 오후 3시 10분~3시 35분까지 유량동 정상갈비를 거쳐 불당동에 있는 자택으로 귀가했고, 오후 6시 15분~6시 30분까지 씨유천안불당더삽점을 방문했다.
 
24일 오전 9시 35분~10시 5분까지 불당동 맑은이비인후과를 찾았고, 이후 같은 건물의 나눔약국을 방문했으며,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오후 2시 30분~4시 30분까지 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불당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마지막으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직장에서 일을 했다.
 
B씨의 밀접접촉자는 5명(가족2명, 정상갈비2명, 병원의사1명)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역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관할 읍면동에 통보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될 예정이다.
 
발표에 나선 박상원 행정안전국장은 “1~3 확진자는 피트니스 강사와 수강생이라는 공통분모는 있으나 이들이 강습시간에 만나지는 않았었다”며 “이들의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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