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11:47
Today : 2024.05.08 (수)

  • 맑음속초15.2℃
  • 맑음17.5℃
  • 맑음철원17.4℃
  • 맑음동두천18.9℃
  • 맑음파주17.9℃
  • 구름조금대관령9.6℃
  • 맑음춘천18.3℃
  • 맑음백령도16.3℃
  • 맑음북강릉14.9℃
  • 맑음강릉15.8℃
  • 맑음동해15.9℃
  • 맑음서울17.9℃
  • 맑음인천17.8℃
  • 구름많음원주17.3℃
  • 구름많음울릉도11.8℃
  • 맑음수원17.5℃
  • 구름많음영월18.7℃
  • 구름조금충주17.7℃
  • 맑음서산17.5℃
  • 맑음울진15.1℃
  • 구름조금청주17.5℃
  • 구름조금대전17.1℃
  • 구름많음추풍령14.4℃
  • 구름많음안동15.9℃
  • 구름많음상주16.2℃
  • 구름많음포항15.1℃
  • 맑음군산17.7℃
  • 흐림대구14.9℃
  • 맑음전주18.6℃
  • 흐림울산14.1℃
  • 구름많음창원17.0℃
  • 구름조금광주17.9℃
  • 구름많음부산17.6℃
  • 구름많음통영16.6℃
  • 구름많음목포15.8℃
  • 구름많음여수15.4℃
  • 맑음흑산도16.9℃
  • 흐림완도15.0℃
  • 구름조금고창17.9℃
  • 구름많음순천17.6℃
  • 맑음홍성(예)17.2℃
  • 맑음16.0℃
  • 흐림제주15.5℃
  • 구름많음고산16.7℃
  • 흐림성산15.9℃
  • 구름많음서귀포16.4℃
  • 구름많음진주16.8℃
  • 맑음강화17.6℃
  • 맑음양평17.5℃
  • 맑음이천18.4℃
  • 구름조금인제19.2℃
  • 맑음홍천17.3℃
  • 구름많음태백10.8℃
  • 구름많음정선군16.1℃
  • 구름조금제천16.3℃
  • 구름많음보은15.4℃
  • 맑음천안17.1℃
  • 맑음보령18.7℃
  • 맑음부여17.8℃
  • 구름많음금산16.3℃
  • 구름조금16.7℃
  • 맑음부안18.6℃
  • 구름조금임실17.7℃
  • 구름조금정읍18.8℃
  • 구름조금남원17.1℃
  • 구름조금장수16.1℃
  • 구름조금고창군17.7℃
  • 구름많음영광군17.8℃
  • 구름많음김해시16.9℃
  • 맑음순창군17.3℃
  • 구름많음북창원17.3℃
  • 구름많음양산시17.9℃
  • 흐림보성군15.9℃
  • 흐림강진군15.7℃
  • 흐림장흥15.0℃
  • 흐림해남15.2℃
  • 구름많음고흥16.8℃
  • 구름많음의령군17.6℃
  • 구름많음함양군17.0℃
  • 구름많음광양시17.3℃
  • 흐림진도군16.0℃
  • 구름많음봉화15.2℃
  • 구름많음영주16.7℃
  • 구름많음문경16.4℃
  • 구름많음청송군14.7℃
  • 구름많음영덕14.5℃
  • 구름많음의성15.6℃
  • 구름많음구미16.5℃
  • 흐림영천13.8℃
  • 흐림경주시14.3℃
  • 구름많음거창15.0℃
  • 구름많음합천16.3℃
  • 구름많음밀양17.2℃
  • 흐림산청15.3℃
  • 구름많음거제17.2℃
  • 구름많음남해16.1℃
  • 구름많음17.4℃
기상청 제공
고성과 삿대질 난무한 아산시의회...여야 갈등 증폭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과 삿대질 난무한 아산시의회...여야 갈등 증폭

1e7258f5fcbf9b513b134ff8c181b37b_xy36lfHXMJMi2wQmhKjDZHm7NVsn.jpg
 
[천안신문] 아산시의회가 여야 갈등이 증폭되면서 상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제213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2일,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의 문제를 둘러싸고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황재만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1일 열린 한국당 긴급기자회견에서 서로 존중받아야 할 의원들에게 ‘홍위병’ 홍성표 의원에게는 ‘충견’이라고 표현했다. 의원이 개냐? 아산시의원은 문제가 있으면 지적하고 바로잡으면 된다. 행정사무감사가 민주당과 한국당의 정쟁이 돼서는 안된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전남수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상관없는 이야기이다. 들어가라”고 소리쳤고, “건방을 떨고 있어” “여기가 만만하냐” 등의 막말로 한동안  본회의장은 소란스러웠다.

황재만 “충견이라니요. 우리 의원이 개입니까?” 
전남수 “들어가세요. 여기가 만만한가?”
황재만 “저도 의원입니다
전남수 “들어가세요. 어디서 건방을 떨고 있어
황재만 “의원한테 건방을 떤다니요!”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정치적 공세의 장으로 전락한 것에 대한 자괴감이 앞선다"면서 "의원들의 행동으로 더 나은 아산시의 방향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는 무책임한 정치공세와 의혹 부풀리기에 묻혀버리고 행정사무감사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공세로 도배질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공무원을 향한 갑질, 동료의원에 대한 폭력 행위, 홍위병, 충견 등의 언어 폭력으로 인격모독과 막말을 서슴치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동료의원의 품격을 훼손시킨 전남수 의원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것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