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천안시민체육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4.09.20 20:0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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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경제·안전·클린체전 표방…시민 3만여명 참여 15개 종목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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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65만 천안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51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20일 오전 10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축구 결승전 봉명동vs쌍용2동의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개회식은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로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대회사 및 치사, 선수단 및 심판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대회사에서 “시민 모두 친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자리로 이웃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우리 모두 삶의 동반자임을 확인하는 행사”라며 “승부보다는 모두가 하나되어 충절의 고장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한껏 높이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식전행사로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풍물놀이, 경찰대학교 의장대 시범공연, 코리아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큰잔치로 진행됐다.

    화합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클린체전을 표방한 올해 시민체육대회는 주경기장인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개 정식종목과 5개 번외경기 등 모두 15개 종목으로 열렸다.

    정식종목 우승팀은 △육상 남100m, 성정1동△여100m, 성남면△400m계주, 성정1동△축구, 봉명동△테니스, 쌍용2동△배구, 성거읍△씨름, 쌍용3동△배드민턴, 신방동△볼링, 성거읍△게이트볼, 원성2동△족구, 청룡동△줄다리기, 입장면 등이다.

    또한 부문별 단체상은 △진취상 쌍용2동△응원상 성정1동△질서상 청룡동△화합상 부성2동△환경상 원성1동△페어플레이상은 봉명동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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