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흥타령마라톤대회 마감임박

기사입력 2011.09.05 17:4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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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9일 참가신청 접수마감, 화합의 레이스 기대


    오는 10월2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3회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의 참가신청 마감일이 임박했다. 특히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회조직위원회가 참가선수 접수 마감일을 당초 9월5일에서 9월9일로 연기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과 마라톤동호인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봉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정평희)는 마라톤대회 참가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마감기간의 연기를 요청하는 동호인과 기관단체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부득이하게 나흘가량 참가신청 접수마감일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회 대회를 맞이한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는 1회 대회에 7천여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 2회 대회에 5천5백여명이 참가해 명실공히 충남지역 최고의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마라톤대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봉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선수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선수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하기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마라톤 동회회원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와 교육청 법원 등 행정 기관, 시 체육회, 읍면동 지역주민,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와 봉사단체 회원,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의 마라톤 동호인과 봉사단 회원,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정당인들, 마라톤 꿈나무 육성 취지에 걸맞게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화합의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참가신청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전문 마라톤 동호인들을 포함해 가족단위, 직장인, 각종 모임과 사회단체에서도 건강과 화합을 위한 마라톤참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제3회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책하듯 참여하는 5km, 끈기와 도전이 필요한 10km, 마라톤 매니아층을 위한 하프(21.975km)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봉주흥타령마라톤조직위원회는 참가선수들에게 기념티셔츠와 기념메달, 기록증을 전달하고, 푸짐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명실공히 전국 최대 규모의 마라톤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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