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충효예 인성예절 배워

기사입력 2011.08.11 08:5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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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향교,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료식 가져


    천안향교(전교 정지해)가 지난 8일 신방동 소재 향교 사무실에서 2011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은 충·효 정신의 전승과 예의도덕 실천을 목표로 하는 인성예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함양 및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나눠져 개최된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7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된 하계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중학생 27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성적 우수자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지해 전교는 인사말에서 “향교에서 배운 충·효·예·지의 교훈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복자여중 이하영 학생이 수료생을 대표해 사은사를 낭독, 현장교실의 선생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현장교실에 참여했던 천안용곡중 2학년 박지영·김하정 학생은 “유관순 생가 방문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이를 통해 내 고장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며 또한 효(孝) 공부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이전보다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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