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19
Today : 2024.04.28 (일)
'장민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경조사에 사용되는 화환의 유통구조 병폐가 심각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화환 재사용, 결혼·장례식장과 화환수거업체 금전거래 성행 개선 시급 경조사용 화환 사용을 둘러싼 왜곡된 유통구조와 화환 재사용이라는 고질적인 병폐가 사라지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결혼식·장례식의 경조사에 쓰이는 화환들이 식이 끝난 후 다시 사용되는 ‘재탕’ 처리는 지속적으로 문제시돼왔다. 한번 밖에 사용되지 않은 화환은 외형적으로 크게 훼손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시든 꽃을 제외하고 재사용하거나 화환의 리본만 교체해서 재사용하고 있...
매년 원유가 조정하는 원가 연동제 도입, 원유생산비산출 방식 개선 시급 낙농농가와 우유업체가 원유 가격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 하지만 낙농가들은 ‘겨우 숨통 트이는 정도’라고 표현하며, 낙농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낙농가와 우유업체들이 합의한 원유 가격 인상안을 승인했다. 협상안은 원유 기본 가격인 리터당 704원에서 ‘130원 α’을 인상하는 것으로, ‘α’는 체세포수 2등급 원유 가격 인센티브를 리터당 23.69원에서 47원으로 올...
▲ 안희정 충남지사가 충남테크비즈존에서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연달아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제계 간담회 정례화, 새로운 지역경제 패러다임 정립해야 노동계 타임오프제 복수노조 비정규직 실태 해법 모색 강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17일 KTX 천안아산역사 내 충남테크비즈존에서 충남지역의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기업·기관 노조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 경제계와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안 도지사는 지난 6월 개소한 충남테크비즈존을 이동집무실로 활용해 지...
토리노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은메달 딴 김석호 선수 지난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거머 쥔 김석호 선수(천안·48). 12년간 좌식배구 선수였던 그가 양궁으로 전향한 것은 스포츠선수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올림픽 무대 때문이었다. 한국 장애인좌식배구의 전력이 약해 올림픽 출전이 매번 좌절되면서 이루어진 과감한 선택이었다. “운동을 좋아하는 선수로서 스포츠의 최정상인 올림픽 무대를 밟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 올림픽 메달을 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최소한 태극마크를 달고 ...
오십 넘어 달린 인생, 무박으로 622km 완주 ‘그랜드슬램’ 달성 마라톤 중에도 울트라 마라톤은 100km 이상의 코스를 달려 인간의 한계를 초인적으로 극복하는 일종의 철인경기다. 천안에도 울트라 마라톤 매니아가 있다. 천안삼거리마라톤클럽 조붕제(55) 회장. 조 회장은 지난달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이 주최하는 메이저 대회 3개를 석권하며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09년 308km 강화도~경포대 국토횡단 코스를 시작으로, 2010년 537km 태종대~임진각 국토종단 코스, 올해는 지난달 전남 해남 땅...
독립기념관,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통일염원 벽돌신청 접수 받아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과 자신의 이름을 벽돌에 새겨 훗날 추억으로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독립기념관은 연중 평화 통일의 열망이 담긴 글과 참가 기관의 명칭이 새겨진 벽돌을 접수받는다. ‘통일염원 벽돌쌓기’ 행사는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참여의 장을 마련코자 광복 50주년이 되는 1995년 광복절에 통일염원동산이 준공되면서 시작됐다. 3천평 규모의 통일염원동산에는 통일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국민적 의지를 새긴 벽돌이 쌓아져 영구히 보존, 전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가족, ...
SK펜타포트사기분양비상대책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지난 11일 천안시청 앞에서 시위를 갖고 펜타포트 준공승인 불허촉구와 사태해결 의지가 부족한 천안시의 태도를 성토했다. 11일 시청앞 집회 건설사 편드는 시 성토, 소송참가자 501명으로 증가 펜타포트 분양금 반환소송액이 1천5백억원대에 육박했다. 또한 분양을 받은 수분양자들의 소송참가도 500명을 돌파해 펜타포트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SK펜타포트사기분양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성창) 위원 50여명은 지난 11일 천안시청 앞에서 가두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25일...
천안향교,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료식 가져 천안향교(전교 정지해)가 지난 8일 신방동 소재 향교 사무실에서 2011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은 충·효 정신의 전승과 예의도덕 실천을 목표로 하는 인성예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함양 및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나눠져 개최된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7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된 하계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중학생 27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성적 우수자 상장 수여...
리각미술관 상명대, 스마트폰 미디어페스티벌 개최, 스마트폰영상아카데미 운영 ‘말아톤’ 정윤철 감독, 리각미술관서 스마트폰 영상제작기법 전수, 19일까지 접수 박찬욱 감독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단편영화 ‘파란만장’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기점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화 제작 바람이 한창이다. 천안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제작 기법을 배우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전시하며 함께 관람하는 교육과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리각미술관과 상명대학교가 ‘2011 Smartphone Media Festiv...
동남구 자진철거 계도, 해당업주 철거 약속받아 공공시설물에 인근 상가들의 홍보간판이 어지럽게 설치돼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동남구 병천면 순대거리 도로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동남구청이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는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음식점 업주들이 홍보를 위해 화장실 지붕과 벽면, 입구에 돌출간판 및 입간판 대여섯개를 설치해 공중화장실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 이곳을 지나는 일부 시민들은 “간판에 가려 처음엔 화장실인줄 몰랐다. 몇 번 두리번대다 알았다. 어떻게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