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성중, ‘개나리벽지’로부터 2년째 발전기금 기탁받아

기사입력 2013.07.10 16:3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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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가 벽지업계의 중견기업인 개나리 벽지(대표이사 김훈)와 체결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 협약’ 2년째를 맞아 발전기금 1150만원을 기탁 받았다.


    개나리 벽지(GNI)사는 1977년에 설립된 벽지전문회사로 연매출 800억원대에 달하는 중견기업인데, 경기도 화성에 이어 우리지역 홍성에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개나리 벽지사는 ‘사랑의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매년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하고, ‘미혼모자 돕기’, ‘아프리카 구호’, ‘노인복지 및 아동시설 벽지지원’, ‘문화예술단체 공연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서울시의 ‘주거환경 사업 벽지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어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회사다.


    천안부성중은 지난해 개나리 벽지사와 1교 1사 결연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56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 받아 배려계층 학생들의 진로․문화체험학습에 활용했으며, 금년에 지원 받은 1150만원도 배려계층 학생들의 체험학습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종 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시변두리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개나리 벽지사 임직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고, “기업의 고마운 마음을 학생들도 잘 알고, 그 뜻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대 더욱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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