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 용정보건진료소 준공식 가져

기사입력 2011.07.22 18:4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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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에 향상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풍세면 용정보건진료소가 신축돼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정보건진료소 준공식이 22일 풍세면 용정1리에서 성무용 천안시장, 윤미숙 도의원, 조강석 시의원, 김경태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정보건진료소는 1983년도에 건축돼 28년간 낡고 비좁아 보건서비스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보건소 신축으로 천안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사는데 기여할 듯하고, 인근에 남관리와 삼태리 주민들도 함께 이용해 건강한 삶을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소 신축에 기여한 공로로 풍세면 용정1리 현광혁 이장과 용정운영협의회 박긍종 부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성 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준공축하 테잎 컷팅과 현판식을 진행하고, 신축된 보건소 내부를 둘러봤다.


    이번에 신축된 용정보건진료소는 국도비와 시비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3월에 착공, 지난 6월 완공했다. 보건진료소는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면적 500㎡, 건축면적 160㎡다. 이중 진료시설이 70㎡, 주거시설이 90㎡를 차지한다. 접근성과 편리성을 감안해 전면에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주거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웰빙시대의 건강욕구에 부응하고, 보건의료취약주민의 건강보호와 고령화사회를 대비해서 농촌지역에도 쾌적하고 현대적인 보건의료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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