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발명이 즐겁다!

기사입력 2011.07.19 18:2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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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식센터 ‘충남 365일 발명의 날’ 운영


    최우수 발명에 특허출원비용 전액 지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센터는 ‘충남 365일 발명(아이디어)의 날’을 운영, 충남도민들의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365일 발명(아이디어)의 날’은 ‘1년 365일 발명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충남’을 목표로 지역의 발명의식 제고 및 발명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것.


    올해 첫 시행하는 발명의 날 대회는 3월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중 접수한다. 주제는 자유 주제로 기존기술보다 새롭고, 진보되며, 산업상 이용이 가능하고,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발명,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출품 가능하다.


    발명 대회는 분기별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우수작 5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 지난 1·2분기는 일반부에서 △이상옥(접이식 자전거) △조은덕(자동습도 안전화 장치) △이선화(어깨교정 및 지압기) △정영애(손 지압 장치) △전소은(착탈식 앞치마)씨가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 유지혜(일회용 부탄가스 알림장치) △김예린(히터 칼) △이한비(구겨지지 않는 옷걸이) △김한일(오이가 튀지 않는 칼) △주재현(바람돌이 빨래 건조대) △백건(카멜레온 가방) △최종현(손수건 휴대 안경) △나원준(물어봐 보온병) △박선영(잘빠지는 고무장갑) △정다해( 우산탈수기) 등 15작품이 우수작을 수상했다.


    발명대회는 앞으로 남은 3·4분기에서 나머지 25명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최종 마치고, 12월에 이들 40명의 우수작 중 최우수작 2명을 선정하는 본선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상장 및 부상 수여는 물론 차기년도에 특허출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충남지식센터 전종오 계장은 “분기별로 우수작을 선발하고, 연말에 우수작 중 연중 최우수작을 선발해 최우수작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특허등록부터 사후관리까지 특허출원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회를 통해 ‘발명’이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65일 발명(아이디어)의 날’ 공식카페(http://cafe.daum.net/365inven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충남지식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문의: 충남지식재산센터 041-558-5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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