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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태영건설 사태’로 멈춰진 6산단 조성사업, 천안시의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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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태영건설 사태’로 멈춰진 6산단 조성사업, 천안시의 대책은?

박종갑 의원 “대체주간사 찾지 못하면 고통받는 건 토지주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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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갑 천안시의원.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박종갑 천안시의원이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제6일반산업단지 문제와 관련,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했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사태에 빠지며 대체사를 구해야 하는 문제로 산단 조성이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천안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갑 의원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6산단의 현재 추진 현황과 정상화를 위한 천안시의 추진 노력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제6일반산업단지는 41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자, 부품,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한 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1년 11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됐고, 이듬해 8월 SPC(특수목적법인)가 설립됐으며, 그러던 중 SPC에 참여했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사태에 빠지면서 현재까지 대체주간사를 모집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대체주간사를 찾지 못하면 고통을 받는 건 토지주들과 주민들”이라며 “토지주들은 하루 빨리 보상이 이뤄지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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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에 나선 박상돈 천안시장. © 사진=최영민 기자

 

답변에 나선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들과 토지주들이 불안해하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 “공시지가가 상승되고, 종부세가 높아지기 때문에 토지주들의 조세부담이 증가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음 사업체를 선정하게 되면 이런 문제들을 모두 감안해 분양가에 반영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큰 틀에서는 토지주들에게 문제될 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 천안시는 주간사 교체와 관련해 올해 1월부터 관심 건설사들을 방문해 협의를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설사 사업성 분석 및 참여여부를 결정하고, 빠르면 6월 이후 주간사 교체 절차를 이행하고 나머지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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