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207억 징수 목표

기사입력 2024.04.30 09:46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4월 말 현재 전체 목표의 51% 징수
    시청전경1122.jpg
    ▲ 천안시청 전경.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천안시가 체납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이월체납액 105억 원을 징수,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인 207억원의 51% 수준이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 광역 체납징수팀을 구성, 현지 실태조사 및 현장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예금, 가상자산 등 철저한 재산조사로 강력하고 신속한 체납처분 진행과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경찰 음주단속과 함께 병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영치뿐 아니라 자체 영치활동을 추진하고, 상습 고액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처음 도입된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 체납정보를 열람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