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당 천안지역구 당선인 3인 '천안 발전' 약속...GTX-C 국비확보 과제

기사입력 2024.04.22 10:0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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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천안TV] 민주당 천안지역구 당선인 3인 '천안 발전' 약속...GTX-C 국비확보 과제 


    ■ 방송일 : 2024년 4월 22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 4.10총선에서 문진석·이재관·이정문 후보는 나란히 갑·을·병 지역구에서 당선됐습니다. 세 당선인들은 지난 1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세 당선인들은 지역구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는데요, 국비확보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4‧10 총선에서 천안시민들은 세 곳의 지역구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들은 선거 당시 입을 모아 GTX-C 천안연장의 조속한 착공을 약속했습니다. 당선 후 한 자리에 모인 천안갑 문진석, 천안을 이재관, 천안병 이정문 당선인은 함께 약속했던 이 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진석/천안갑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 GTX-C라는 건 국가철도인데, 국가철도에 지방정부가 모든 재정을 쏟아붓는 건 사리에도 맞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국비반영을 시켜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구요. 국비 비율이 있을 순 있겠죠. 효용성이 발생할테니 그 정도에 비례해서 천안시가 부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국비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올해 초, 박상돈 천안시장은 총선에서 당선될 국회의원들과 함께 GTX-C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 시장의 말처럼 천안시도 GTX-C 천안연장에 있어 막대하게 들어갈 예산을 국비로 받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경열/천안시 교통정책과장 : 검증용역을 진행하고, 국토교통부에서는 올해 말까지 협약을 체결하겠다는 말이 있어요. 다양한 방법이 있거든요, 국비 확보 방법이. 순수하게 국비를 요구할 것이냐, 한편으로는 공동연대를 통해서 특별법을 만든다던지...]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남은 건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이 시민들을 위해 약속한 일을 지켜내는 것뿐입니다. 여소야대로 구성된 제22대 국회를 통해 GTX-C 천안연장 국비확보가 관철될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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