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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 국회의원 당선인들, “단합된 힘으로 천안발전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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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 국회의원 당선인들, “단합된 힘으로 천안발전 완성할 것”

공통 공약인 "GTX-C 천안 연장, 천안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 추진 등에 힘 모으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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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천안병 이정문, 천안갑 문진석,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 당선인.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천안시 갑‧을‧병 당선인들이 단합된 힘으로 천안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당선인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 결과는 천안시민의 승리”라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회복, 민주주의 복원,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다.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문 당선인은 충남은 물론 천안지역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내용에 대해 꼬집으며 “대선 공약이었던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됐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는 ‘약속한 것이 생각났다’는 대통령의 말만 있을뿐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짚었다.


이재관 당선인도 “정부는 2년 내내 건전재정을 핑계로 핵심 예산을 뭉텅이로 삭감했지만, 그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조원 적자였다. 정부 계획 대비 약 30조원이나 적자가 발생했다”면서 “실제로는 110조 적자인데 정부가 통계 꼼수를 부리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나라에 돈이 없다고 하니, 천안 발전이 제대로 이뤄질지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 세 당선인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힘을 모아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정부와 협의해 천안 발전의 핵심 과제드리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특히 세 지역구의 공통 공약인 GTX-C 천안 연장, 천안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 추진 등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정부의 방침에 의해 막대한 지방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GTX-C 천안연장과 관련해 문진석 당선인은 “GTX-C는 국가철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비를 반영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다만 부담 비율이 있을 것 같은데 천안까지 연장되는 효용성에 비례해 천안시가 부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이에 맞게 국비도 확보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에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이재관 당선인은 희망하는 상임위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개인적인 전공이라고 한다면 행정안전위원회를 선호한다. 다만,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지역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나머지 두 분 의원님들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주요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 당선인은 회견 말미 “민생을 되살리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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