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주 4일 근무제 민간 확산되도록 분위기 조성해야”

기사입력 2024.04.11 14:4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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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 충남지사. © 사진=충청남도 제공

     

    [천안신문] 지난 4일, ‘공공최초’ 주4일 근무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발표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 같은 정책이 조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8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7차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히고 “소관 실국에서는 국가 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제안하고, 돌봄‧주거‧인식 전환 등 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조속히 시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주4일 근무제와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충남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출산 배려 문화 정착과 관련한 부분은 실효성 있게 시행돼 민간에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이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20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옛 구봉광산 일원 6만 7000평 부지에 들어설 도립파크골프장은 108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고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이전할 예정”이라며 “2026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타운하우스도 함께 조성해 일대가 종합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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