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16:32
Today : 2024.05.01 (수)

  • 구름많음속초10.1℃
  • 구름많음13.4℃
  • 구름조금철원11.6℃
  • 구름많음동두천12.5℃
  • 구름조금파주11.8℃
  • 흐림대관령5.1℃
  • 구름많음춘천13.1℃
  • 맑음백령도10.1℃
  • 흐림북강릉10.2℃
  • 흐림강릉10.8℃
  • 흐림동해11.9℃
  • 구름많음서울15.5℃
  • 구름많음인천13.3℃
  • 흐림원주15.0℃
  • 흐림울릉도10.6℃
  • 구름많음수원11.9℃
  • 흐림영월12.7℃
  • 구름많음충주14.1℃
  • 구름많음서산9.9℃
  • 흐림울진11.4℃
  • 흐림청주15.7℃
  • 흐림대전13.7℃
  • 흐림추풍령11.3℃
  • 비안동11.8℃
  • 흐림상주11.3℃
  • 비포항13.2℃
  • 구름많음군산10.2℃
  • 비대구11.5℃
  • 흐림전주12.4℃
  • 흐림울산13.0℃
  • 흐림창원15.4℃
  • 흐림광주13.7℃
  • 흐림부산14.2℃
  • 흐림통영15.1℃
  • 흐림목포11.9℃
  • 흐림여수15.2℃
  • 흐림흑산도11.8℃
  • 흐림완도12.7℃
  • 흐림고창10.5℃
  • 흐림순천13.6℃
  • 구름많음홍성(예)10.0℃
  • 흐림13.0℃
  • 흐림제주14.2℃
  • 흐림고산13.4℃
  • 흐림성산14.8℃
  • 비서귀포16.9℃
  • 흐림진주16.0℃
  • 구름조금강화13.0℃
  • 구름많음양평15.4℃
  • 흐림이천14.3℃
  • 구름많음인제10.7℃
  • 흐림홍천13.2℃
  • 흐림태백6.2℃
  • 흐림정선군9.5℃
  • 흐림제천12.1℃
  • 흐림보은13.4℃
  • 구름많음천안12.9℃
  • 흐림보령9.2℃
  • 흐림부여10.1℃
  • 흐림금산12.8℃
  • 구름많음12.4℃
  • 구름많음부안10.6℃
  • 흐림임실12.3℃
  • 흐림정읍11.2℃
  • 흐림남원13.6℃
  • 흐림장수12.8℃
  • 흐림고창군11.6℃
  • 흐림영광군10.8℃
  • 흐림김해시14.2℃
  • 흐림순창군13.5℃
  • 흐림북창원15.8℃
  • 흐림양산시14.3℃
  • 흐림보성군14.9℃
  • 흐림강진군12.7℃
  • 흐림장흥13.1℃
  • 흐림해남11.7℃
  • 흐림고흥16.0℃
  • 흐림의령군15.9℃
  • 흐림함양군15.8℃
  • 흐림광양시15.5℃
  • 흐림진도군12.1℃
  • 흐림봉화12.2℃
  • 흐림영주10.6℃
  • 흐림문경11.0℃
  • 흐림청송군10.1℃
  • 흐림영덕11.9℃
  • 흐림의성11.5℃
  • 흐림구미11.8℃
  • 흐림영천11.6℃
  • 흐림경주시12.1℃
  • 흐림거창12.7℃
  • 흐림합천13.0℃
  • 흐림밀양14.0℃
  • 흐림산청14.9℃
  • 흐림거제14.5℃
  • 흐림남해15.9℃
  • 흐림14.6℃
기상청 제공
‘아산의 캡틴이 돌아왔다’…박세직, 복귀 후 두 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의 캡틴이 돌아왔다’…박세직, 복귀 후 두 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박세직.jpg
▲ 충남아산FC 박세직.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아산의 캡틴’ 박세직이 드디어 본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충남아산FC(이하 아산)는 6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성남FC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아산의 첫 골은 박세직의 도움을 통해 강민규에게서 나왔다. 동계훈련을 마치고 부상을 당하면서 지난 3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4라운드 청주전에서 복귀한 박세직은 이날 복귀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박세직은 “연승을 할 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무승부를 거둬 아쉽다. 하지만 준비한 경기력 측면에서는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득점이 나올 당시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박세직은 “미드필드에서 가운데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많이 연습했고, (골을 넣은) 민규가 미끼 역할을 잘해줘서 좋은 패스를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세직은 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실점 상황에서 본의 아니게 빌미를 만들어 준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상대 선수와 경합을 하던 중 박세직의 발에 맞은 공이 성남 공격수에게 연결돼 역습상황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골로 연결된 것이다.


이에 대해 박세직은 “저는 상대 선수가 찬 공이 제 발에 굴절된 걸로 인식했지만 VAR실에서는 제가 킥을 한 것으로 보신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박세직은 부상으로 팀에 뒤늦게 합류한 가운데서도 상승세의 팀을 만들어 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박세직은 “부상을 당해 고참이자 주장으로서 미안한 감정이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 동료들이 잘해주고 있었고, 이 때문에 부상 복귀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