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6:27
Today : 2024.05.20 (월)
[천안신문] 천안시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범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비 21억 4800만원을 투입, 관내 24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중 7136명을 대상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복구입비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구입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원 제외대상, 지원방식 등 지원기준을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