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0:22
Today : 2024.04.27 (토)
[천안신문] 천안시가 다음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천안시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그 결과 천안시의 국회의원 선거 및 천안시의원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된 수치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선상투표신고인 8명 별도)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775명(선상투표신고인 13명 별도) 대비 6.4%(50명) 감소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이달 29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26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누리집에서 본인의 명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