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이재명 대표, '위성정당'으로 '준연동형' 취지 살릴 수 있나?

기사입력 2024.02.06 10:2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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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우 前 행정안전부 차관

    [천안신문] 이재명 대표가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럴듯한 말로 포장 했지만 결국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기 위해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한마디로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린다고 하지만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무슨 방법으로 '준연동형'의 취지를 살릴수 있다는 말인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국민은 위성정당의 폐해를 통렬하게 경험한 바 있다. 
     
    교묘한 말로 가리려 하지만 탈법과 변칙에 넘어갈 국민은 많지 않다. 민주적 가치와 규범을 지키기 위해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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