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 ‘낭만닥터 시리즈’ 출연 인연…단국대병원에 1억 기부

기사입력 2024.01.11 09:2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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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성경. ⓒ사진=YG엔터테이먼트 제공

     

    [천안신문]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배우 이성경이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 지난해 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11일, 이성경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낭만닥터 김사부 2~3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경은 “의학드라마 출연을 통해 필수 의료의 주축인 외상 진료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외상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 의료진들은 이번 드라마 제작에 있어 의료적 자문역을 맡으며 배우 및 제작진들과 연을 맺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단국대병원 측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배우 및 제작진 분들과 병원 측 의료진분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랬던 것이 이번 기부의 배경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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