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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홈경기 끝낸 박남열, “응원해준 서포터즈-시민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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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즌 마지막 홈경기 끝낸 박남열, “응원해준 서포터즈-시민들에게 감사”

"내년 대비하기 위해선 선수보강이 최우선, 선수들의 프로의식도 함양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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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열 감독.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천안시티FC 박남열 감독이 우여곡절이 많았던 올 시즌을 조금 일찍 되돌아봤다.


천안시티FC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인터뷰를 가진 박남열 감독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싸워준 것에 감사한다. 승리는 못했지만 수비 선수들 모두가 끝까지 지켜준데 대해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1년 동안 성적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천안시티FC를 응원해준 서포터즈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후반 초반, 수비수 이재원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가운데서도 천안은 나머지 선수들의 응집력을 통해 결국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공격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4백 전환을 준비하던 중 이재원의 퇴장이 나왔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지켜야겠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이러한 모습이 내년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너무나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올 시즌을 돌아봐달라는 질문에 박남열 감독은 “너무 아쉬웠고, 6월까지는 아쉬운 시간이 많았다”며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후반기 들어 시작된 변화에 선수들이 잘 따라줬고 이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내년을 대비하기 위해선 선수보강이 최우선이다. 또한 선수들의 프로의식도 다시 함양돼야 한다. 경기를 뛰거나 뛰지 않거나 내가 왜 부족한지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대비하고 헤쳐 나가는 것이 프로선수의 본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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