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상 전 천안호두축제추진위원장, ‘스타임업인’ 선정

[천안신문] 유흥상 전 천안호두축제추진위원장(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 재무국장)이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에서 선정한 ‘스타임업인’이 됐다.

27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흥상 전 위원장은 호두 중심의 임업경영에 성공해 임농 복합경영에 대한 성공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천안호두 공급에 대한 다양화와 천안호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앞장선 공로 역시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유 전 위원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임업인들이 관리하기 쉽고 많이 열리고 맛있는 호두를 보급하고 재배해서 소득증대도 시킬 것”이라며 “호두를 직접 들여오신 유청신 할아버지의 후손으로서 더 열심히 성과를 거두고 호두산업을 발전시키는 게 앞으로의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