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월복 시인, 5번째 시집 ‘푸른빛 수채화’ 발간

기사입력 2022.07.26 10:4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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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월복-사진.jpg

     

    [천안신문] 박월복 시인(천안시의회 전문위원)이 자신의 다섯 번째 시집인 ‘푸른빛 수채화’을 펴냈다.

     

    2017년 5월 한국문학세상 시 부문에 등단해 제12회 아시아문예대상과 2018 대한민국 시인대상을 수상한 그는 등단 후 한국문학세상, 천안문학, 시학과 시, 달빛을 줍는 시인들 회원으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전개했다.

     

    첫 시집인 ‘봄꽃’을 2017년에 펴냈고 이후 ‘첫사랑’, ‘연인’, ‘천안 연가’ 등 자신의 시집도 여러 권 엮어냈다.

     

    이번 시집 ‘푸른빛 수채화’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대서양 연안 국가를 여행하며, 여행지에 느끼고 감상한 풍경을 인생 순환과정과 연계해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했다.

     

    인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행복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명제 하에 한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청소년기를 지나 중년과 노년 시기를 겪으며 본향인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삶의 이야기다.

     

    특히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순환 과정을 표현한 시집인 만큼 시를 읽는 순간 사랑이 시작되고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시인의 소망을 담았다.

     

    박월복 시인은 “그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시집을 발간했다”면서 “모든 사람이 ‘푸른빛 수채화’의 주인공처럼 희망을 품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와 앞날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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