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과학벨트·충남도청 3대 사업 성공기원

기사입력 2013.01.10 13:4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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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충남도당 신년인사회…500여 인파 성황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2013년 1월9일 천안 세종웨딩홀 6층에서 신년인사회를 통해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기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과 이인제 의원(논산·금산·계룡), 이명수 의원(아산), 김태흠 의원(보령·서천), 김동완 의원(당진)을 비롯해 성무용 천안시장, 전용학·박종준·이건영·문재풍·이창원 당협위원장, 최민기 천안시의회 의장, 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 이재운 계룡시의회 의장 등 충남지역 새누리당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013년은 박근혜 당선인과 함께 충남 발전의 재도약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당원동지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의지를 다졌다.


    전 선진통일당 대표 이인제 의원은 “이번 승리에 충청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충청도가 뜨거워지면 수도권이 뜨거워지게 돼 있다”며 “충청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주인공이라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도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15년 만에 정치를 시작한 본고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나머지 빚도 갚겠다”며 “(다보스 포럼 특사로 가게 되는데) 한 치의 차질 없이 메신저 역할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홍문표 위원장은 “(대선결과) 충청권에서 1등을 한 충남의 기질을 살려서 박근혜 정부가 더 잘 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서 크게 밀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남도청 이전 등 3대 국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를 향해 적극 도와달라고 합창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 충남도민들이 앞장서야 한다. 만약 잘못되면 대통령이 제대로 국정을 못 펼친다”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관련해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 단·중·장기로 가르마를 타서 당선인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인수위에서 걸러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명수 의원은 “만약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신년회가 제대로 됐겠나?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열심히 해 주신 결과”라며 “말 그대로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새 누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의원은 “우리가 주도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충청권이 중앙정치 무대에서 변방이 아닌 중심, 조연이 아닌 주연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해서 중앙과 지방에서 우리의 철학과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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