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제66회 현충일 맞아 조기 달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해야

기사입력 2021.06.04 11:1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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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현충일은 막연히 쉬거나 공휴일이 아닌 특별한 날로 조기를 달아야 하는 현충일이다. 우리가 오늘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사는 것은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는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해야 하며 이 시기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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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 하루만은 경건하게 보내자. 특히 6월 6일 제66주년 현충일에는 모든 국민이 조기를 달고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골프나 고성방가 유흥주점 음주가무 등의 오락행위도 가급적 자제할 필요가 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날이므로 우리 모두 조기를 게양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참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운행 중인 차량도 잠시 정지하고 묵념에 참여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가 아닐까. 이날만은 가족과 함께 국립묘지나 주변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국화 한 송이를 바치며 조국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겠다. 정치인 공무원 사회지도층들이 앞장섰으면 하는 바램이며 그리고 주위에 국가 유공자나 보훈 가족이 있다면 위로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면 어떨까? 생각하며 그분들의 정신과 자세를 교훈 삼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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