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최무용 개인전 ‘순간, 그리고 지금’…15일부터 천안 제이갤러리서

기사입력 2021.02.11 17:1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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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직산초등학교 최무용 교장이 40여 년의 교직생활 퇴임을 앞두고 7번째 개인전 ‘순간, 그리고 지금’전을 갖는다.
     
    15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 두정동 제이아트센터 7층 제이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 특유의 색감과 기하학적인 선을 통한 따뜻한 감성이 캔버스에 녹아 있어 코로나19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천안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무용 작가는 “이번 작품들의 모티브는 한국의 깊은 정이 묻어 있는 ‘조각보’”라며 “제각기 다른 모양들이 모여 한 형태의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 조각보는, 살면서 지나온 순간들이 만든 지금, 곧 한 개인의 인생이 만들어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생각해 그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무용 작가는 공주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2000년 11월 제1회 개인전(천안문화원)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7번째 개인전을 가져왔으며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 그릴회, 충청예술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예술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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