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 前천안동남서장, ‘경찰의 별’ 경무관 승진

기사입력 2021.01.07 11: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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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동남경찰서장을 지낸 김광남 충청남도경찰청 수사과장이 경무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6일 경찰청은 총경급 37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예정자로 발표했는데, 여기에 김광남 수사과장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경무관은 경찰 계급 중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계급으로 군대에 비유하면 ‘준장’급이며 경찰 계급의 ‘별’로 불리는 계급이다.
     
    이번에 승진한 김광남 수사과장은 청양 출신으로 북일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4월 경위로 경찰에 입문(간후보 42기)해 서울 광진경찰서 수사과장, 경찰청 디지털‧지능‧폭력계장을 지냈고,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해서는 전남 고흥경찰서장과 전남청 형사과장, 충남청 수사과장, 천안동남경찰서장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충남청 수사과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광남 과장은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너무 기쁘다. 충남청에서는 사실 진급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쁜 소식이 날아들어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도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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