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비상봉사단', 직산읍 소외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기사입력 2020.12.23 09:15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직산읍(상명대학교 비상봉사단 후원물품 전달).png
     
    [천안신문] 상명대학교 2캠퍼스(총장 백웅기) ‘비상봉사단’이 지난 22일 직산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 27세대에 연탄 800장, 쌀 25포, 라면 50박스, 마스크 50박스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 재학생 40여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전달방식으로 직접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상명대 학생경력개발처 백광수 학생복지팀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봉사의 기쁨을 알고 코로나19 시기에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우리 사회가 다시 따뜻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재웅 읍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며 봉사해준 상명대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해준 상명대에 감사드린다”며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