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1:50
Today : 2024.05.19 (일)

  • 맑음속초24.3℃
  • 맑음13.9℃
  • 맑음철원13.3℃
  • 맑음동두천14.8℃
  • 맑음파주13.1℃
  • 맑음대관령13.3℃
  • 맑음춘천13.8℃
  • 맑음백령도15.2℃
  • 맑음북강릉21.8℃
  • 맑음강릉23.9℃
  • 맑음동해22.9℃
  • 맑음서울16.7℃
  • 맑음인천17.4℃
  • 맑음원주16.6℃
  • 맑음울릉도23.1℃
  • 맑음수원16.2℃
  • 맑음영월13.9℃
  • 맑음충주15.6℃
  • 맑음서산16.5℃
  • 맑음울진19.9℃
  • 맑음청주17.7℃
  • 맑음대전17.0℃
  • 맑음추풍령14.7℃
  • 맑음안동14.2℃
  • 맑음상주16.1℃
  • 맑음포항19.4℃
  • 맑음군산15.8℃
  • 맑음대구17.9℃
  • 맑음전주17.6℃
  • 맑음울산18.0℃
  • 맑음창원17.5℃
  • 맑음광주15.0℃
  • 맑음부산18.0℃
  • 맑음통영14.6℃
  • 맑음목포16.0℃
  • 맑음여수15.7℃
  • 맑음흑산도16.1℃
  • 맑음완도15.4℃
  • 맑음고창
  • 맑음순천9.4℃
  • 맑음홍성(예)15.5℃
  • 맑음15.4℃
  • 맑음제주16.2℃
  • 맑음고산18.4℃
  • 맑음성산16.8℃
  • 맑음서귀포19.5℃
  • 맑음진주13.5℃
  • 맑음강화16.1℃
  • 맑음양평14.6℃
  • 맑음이천16.0℃
  • 맑음인제13.4℃
  • 맑음홍천13.1℃
  • 맑음태백15.5℃
  • 맑음정선군10.9℃
  • 맑음제천14.1℃
  • 맑음보은13.9℃
  • 맑음천안14.9℃
  • 맑음보령17.3℃
  • 맑음부여14.8℃
  • 맑음금산13.5℃
  • 맑음16.3℃
  • 맑음부안16.6℃
  • 맑음임실12.3℃
  • 맑음정읍15.8℃
  • 맑음남원13.8℃
  • 맑음장수11.0℃
  • 맑음고창군14.9℃
  • 맑음영광군15.3℃
  • 맑음김해시16.4℃
  • 맑음순창군13.0℃
  • 맑음북창원16.6℃
  • 맑음양산시15.9℃
  • 맑음보성군13.4℃
  • 맑음강진군12.8℃
  • 맑음장흥10.8℃
  • 맑음해남13.3℃
  • 맑음고흥13.8℃
  • 맑음의령군14.2℃
  • 맑음함양군11.9℃
  • 맑음광양시15.7℃
  • 맑음진도군13.6℃
  • 맑음봉화11.8℃
  • 맑음영주14.8℃
  • 맑음문경16.8℃
  • 맑음청송군12.1℃
  • 맑음영덕21.5℃
  • 맑음의성12.9℃
  • 맑음구미16.5℃
  • 맑음영천13.2℃
  • 맑음경주시14.8℃
  • 맑음거창12.2℃
  • 맑음합천13.5℃
  • 맑음밀양14.6℃
  • 맑음산청11.7℃
  • 맑음거제14.8℃
  • 맑음남해16.3℃
  • 맑음14.3℃
기상청 제공
천안시, 아동학대 24시간 신고접수 체계 구축…전담 공무원 9명 배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아동학대 24시간 신고접수 체계 구축…전담 공무원 9명 배치

[천안신문] 천안시가 아동학대 24시간 신고접수 체계를 구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개정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이 10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가 천안시로 이관되면서 이를 전담할 공무원 9명에 대한 배치를 완료했다.
 
이들은 학대신고전화 당직근무에 투입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를 막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으로 직접 동행 출동하고 있으며,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현장조사 업무를 지원한다.
 
또 출동 범위를 긴급 치료가 필요하거나 36개월 이하 아동인 경우 등에서 동행 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아동학대 신고로 확대했다.
 
전담공무원 출동 이후에도 아동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응급치료와 분리조치까지 실시해 이전보다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에 대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한 이후 주말과 심야시간 출동은 물론 학대피해아동의 병원 치료 사례나 아동시설로 분리조치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며, “학대조사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아동학대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경찰, 민간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신고는 국번없이 112 또는 천안시 신고전화(556-1391)로 하면 된다.


천안신문 후원.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