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대상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0.11.24 10:1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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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지난 23일 천안시 청소년육성회·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검정고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 활동은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관련 예방 안내문 배부 및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필품과 검정고시 기출문제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조력하였다.

    청소년 이 모 군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사건이 연일 뉴스에 보도가 되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범죄로 생각했는데, 주변 친구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고액 알바가 보이스피싱 인출책이라는 사실을 알고 상당히 놀랐다"라며 "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경찰관들이 집까지 찾아와 알려주고, 이와 함께 생필품 및 검정고시 자료를 전달받아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임종하 서장은 "현재 모든 소년사건에 대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체계적으로 보이스피싱 교육 및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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