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게 막말 논란 김득응 도의원…징계절차 착수

기사입력 2020.11.23 08: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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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충남도당, 중앙당에 보고…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징계 논의 예정
    985a77c765faab1de78f60c4a70ac223_27gf9i8qQ8g.png▲ 지난 6일 열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수산회의 행정사무감사 도중 김득응 도의원(빨간 원형안)이 답변에 나선 공무원에게 막말을 하고 있다.
     
    [천안신문]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말과 고성으로 물의를 빚은 김득응 충남도의원(천안1)에 대한 징계가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득응 도의원은 지난 6일 진행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도중, 질의에 답변하던 공무원에게 반말로 소리를 지르며 볼펜을 책상에 던지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욕설을 한 이유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0일 중앙당 윤리감찰단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충남도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소집해 김득응 충남도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충남도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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