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모집

기사입력 2020.11.12 10:4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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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근로자 중소·중견기업 5년 재직시 3천만원 공제금 수령
    [천안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유권호 본부장)는 관내 소재 중소벤처기업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18년 6월부터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재직자, 일반가입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청년재직자가 월 12만원 이상, 기업이 월 20만원 이상을 5년간 매월 적립하면 정부는 최대 1,080만원을 적립해줌으로써 5년 만기가 되면 가입한 청년재직자는 3천만원 이상을 일시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가입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이며, 군 복무자는 군 복무기간만큼 기간을 추가해 최대 만 3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 2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근로자는 5년 만기 목돈 수령시 근로소득세 50% 상당 감면 혜택이 있다.

    중진공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외에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내일채움공제도 가입자를 모집한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월 34만원 이상 금액을 적립하면 만기 때 근로자가 납입금의 3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또는 위탁운영기관인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각 영업점에서 할 수 있으며,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041-589-4584) 또는 고객센터(1588-6259)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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