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신협,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에 후원금 1천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10.29 14:0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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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소 입소자 여성과 자녀들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
    여성가족과(천안중앙신협 후원금 지정기탁).JPG
     
    [천안신문] 천안중앙신협(이사장 송갑상)이 29일 천안시를 찾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4개소 입소자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는 가정폭력피해 여성(이주여성 포함)과 자녀들의 생활을 도울 수 있는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갑상 이사장은 “많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사회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폭력피해여성이 있는 보호시설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타 시설과 달리 보호여성의 특수성 때문에 비공개 시설로 운영돼 후원 연계 등 도움요청의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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