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1:50
Today : 2024.05.19 (일)

  • 맑음속초19.7℃
  • 맑음17.0℃
  • 맑음철원17.2℃
  • 맑음동두천20.0℃
  • 맑음파주17.7℃
  • 맑음대관령20.6℃
  • 맑음춘천18.0℃
  • 맑음백령도16.9℃
  • 맑음북강릉26.1℃
  • 맑음강릉27.5℃
  • 맑음동해26.0℃
  • 맑음서울21.0℃
  • 맑음인천20.2℃
  • 맑음원주19.9℃
  • 맑음울릉도19.3℃
  • 맑음수원20.9℃
  • 맑음영월19.0℃
  • 맑음충주20.1℃
  • 맑음서산22.2℃
  • 맑음울진26.4℃
  • 맑음청주20.8℃
  • 맑음대전21.2℃
  • 맑음추풍령20.8℃
  • 맑음안동20.2℃
  • 맑음상주22.3℃
  • 맑음포항23.4℃
  • 맑음군산20.7℃
  • 맑음대구22.3℃
  • 맑음전주21.5℃
  • 맑음울산23.3℃
  • 맑음창원23.3℃
  • 맑음광주21.0℃
  • 맑음부산23.6℃
  • 맑음통영21.4℃
  • 맑음목포20.2℃
  • 맑음여수19.1℃
  • 맑음흑산도20.6℃
  • 맑음완도20.2℃
  • 맑음고창
  • 맑음순천19.7℃
  • 맑음홍성(예)20.4℃
  • 맑음19.5℃
  • 맑음제주21.1℃
  • 맑음고산23.8℃
  • 맑음성산22.1℃
  • 맑음서귀포25.1℃
  • 맑음진주19.3℃
  • 맑음강화20.0℃
  • 맑음양평19.2℃
  • 맑음이천20.4℃
  • 맑음인제18.1℃
  • 맑음홍천17.7℃
  • 맑음태백23.5℃
  • 맑음정선군20.1℃
  • 맑음제천19.2℃
  • 맑음보은19.5℃
  • 맑음천안20.4℃
  • 맑음보령22.9℃
  • 맑음부여20.3℃
  • 맑음금산18.6℃
  • 맑음21.1℃
  • 맑음부안20.8℃
  • 맑음임실19.5℃
  • 맑음정읍21.5℃
  • 맑음남원19.6℃
  • 맑음장수18.1℃
  • 맑음고창군22.4℃
  • 맑음영광군21.0℃
  • 맑음김해시22.3℃
  • 맑음순창군18.5℃
  • 맑음북창원21.9℃
  • 맑음양산시21.9℃
  • 맑음보성군20.4℃
  • 맑음강진군19.5℃
  • 맑음장흥19.3℃
  • 맑음해남21.6℃
  • 맑음고흥20.7℃
  • 맑음의령군21.0℃
  • 맑음함양군18.8℃
  • 맑음광양시21.6℃
  • 맑음진도군21.6℃
  • 맑음봉화19.5℃
  • 맑음영주19.7℃
  • 맑음문경21.9℃
  • 맑음청송군19.8℃
  • 맑음영덕25.0℃
  • 맑음의성20.6℃
  • 맑음구미21.9℃
  • 맑음영천20.8℃
  • 맑음경주시22.9℃
  • 맑음거창17.9℃
  • 맑음합천21.0℃
  • 구름조금밀양20.0℃
  • 맑음산청18.2℃
  • 맑음거제20.9℃
  • 맑음남해19.0℃
  • 맑음22.2℃
기상청 제공
천안시 코로나19, 18일 이후 8명 잇따라 발생…방역당국 비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코로나19, 18일 이후 8명 잇따라 발생…방역당국 비상

코로나간담회.jpg▲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좌)과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이 2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안신문]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8일 이후 8명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충청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생한 천안 232번째 확진자(50대) 발생 이후 233~234번째 확진자는 모두 232번의 가족이거나 지인으로 밝혀졌다.
 
또 대전422번째 확진자(70대)는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 중인 사람이며, 20일 확진된 상태이며, 천안 235번 확진자는 대전 4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고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 236번과 237번 확진자도 21일 확진됐으며 234번 확진자의 지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 238번 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40대이며, 경기도 수원시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34번째 확진자는 지난 9일 최초 증상발현이 일어나 관련 확진자(232번, 233번, 236번, 237번)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빨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첫 증상발현일 이후 열흘 넘게 지난 상황에서 검사가 진행돼 이른바 ‘n차 감염’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간 시에서 수도 없이 안전문자를 보내고 검사에 대한 안내를 드려도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는 개인적 성향, 즉 평상시 환절기에 겪는 감기라고 생각하면서 개인적 판단에 의해 검사가 늦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이 늦어진 열흘 동안 접촉한 사람들은 63명이 파악됐고 이중 12명이 검사가 완료됐으며 이 중 두 명이 확진된 상태다. 또 사우나를 다녀오면서 접촉한 51명에 대해서는 검사 안내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최근 안전문자 등을 통해 안내한 김밥천국 천안12호점(불당동) 방문자로 파악된 250명에 대해서는 전원 음성이 나왔으며 232~234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대전 422번 확진자 관련 인근 주민들에 대해 외출자제 및 검사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235번~238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천안신문 후원.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