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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3연승 부담 컸나’…춘천과 득점 없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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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3연승 부담 컸나’…춘천과 득점 없이 무승부

천안춘천.jpg
 
[천안신문] 천안시축구단(이하 천안)이 스플릿라운드 3연승에는 실패했지만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천안은 2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K3리그 스플릿B그룹 3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난 정규리그 7라운드 춘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던 바 있는 천안은 최근 스플릿라운드 2연승의 상승세를 앞세워 또 다시 승리를 노렸다.
 
천안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와 팽팽한 중원싸움을 벌였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공격수 조주영이 중원까지 나와서 볼을 받아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상대에 기습적인 슈팅을 허용해 간담이 서늘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지난 경기에서 패한 바 있는 춘천은 설욕을 위해 조금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이를 막아서는 천안 역시 홈에서의 패배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수비 조직력을 다듬으며 후반전을 준비했다.
 
천안은 후반 10분이 넘어서면서 최근 몸상태가 좋은 홍승현을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후반 16분, 코너킥에 이은 문전혼전 상황에서 박종민에게 오른발 슈팅 찬스가 왔지만 상대 수비의 밀착수비에 막혀 골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이후 천안의 공격은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춘천의 수비진이 각각의 위치를 잘 잡으며 간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수비를 하는 터라 천안 선수들은 상대 진영 빈 공간을 쉽사리 찾을 수 없었다.
 
김태영 감독은 경기종료 10분여를 남기고 장신 스트라이커 김상필을 투입해 고공 플레이를 활용한 득점을 도모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효과를 보인 춘천의 밀집수비를 뚫어내기란 쉽지 않았다.
 
천안은 결국 경기 내내 답답함 느낀 가운데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스플릿라운드 들어 3경기 2승 1무를 달리며 무패행진의 상승세는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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