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주민자치위, 수해복구 공사에 팔 걷어

기사입력 2020.08.11 10:0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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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성2동(수해복구 자원봉사) (2).jpeg
     
    [천안신문] 천안시 부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호)는 지난 10일 수신면 폭우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공사에 팔을 걷었다.

    윤은미 부성2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10여 명은 수신면 속창1리 고추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 장애물 제거활동과 피해농작물 수거 등 신속한 복구에 혼신을 다했다.

    조경호 위원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번 복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농가 일손이 절실한 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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