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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구센터 타 지역팀 사용, 코로나19 전염 우려 목소리 커져…시설공단 “방역절차 철저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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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구센터 타 지역팀 사용, 코로나19 전염 우려 목소리 커져…시설공단 “방역절차 철저히 진행”

천안시축구단방역.jpg▲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작성하고 있는 천안시축구단의 발열체크 및 선수단 출입명부.(천안시축구단 제공)
 
[천안신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축구센터에서 성인팀부터 유소년 팀들까지 다양한 팀들의 연습경기가 치러지고 있어, 이를 보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축구센터를 자주 찾는다며 익명을 요구한 주민 A씨는 “성정동 축구센터 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산책 장소로 찾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인천‧경기 지역의 축구팀들이 천안으로 와 연습경기를 하는 광경이 눈에 띄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그럼에도 대관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천안축구센터에는 천안시축구단을 비롯해 지역 중‧고교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갖기 위해 다수의 축구팀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에 대한 방역실태는 어떨까?
 
‘천안신문’은 천안시축구단을 비롯해 천안축구센터를 사용하고 있는 다수의 축구팀을 상대로 방역과 관련해 어떤 절차를 밟고 있는지 취재했다.
 
그 결과 천안의 선수들뿐 아니라 천안을 방문하는 선수와 지도자들까지 모두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출입명부를 작성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고 있었다.
 
천안시축구단 관계자는 “연습경기 중에라도 우리 팀이나 타 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지금 진행 중인 K3리그 자체가 전면 중단될 수 있다”면서 “우리 스스로를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평소에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원 축구팀 관계자 역시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을 진행 중”이라고 같은 목소리를 냈다.
 
대관을 담당하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옥외 체육시설에 대한 개방이 진행되기 전에는 모든 축구팀의 운동장 사용이 불가했지만, 4월 20일 이후에는 옥외시설에 대한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축구팀에 대한 방역절차 역시 최근 철저하게 진행하면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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