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풀무회, 장마철 대비 환경 정비에 나서

기사입력 2020.06.29 10:0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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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당동(풀무회원 장재천 환경정비).png
     
    [천안신문] 천안시 불당동은 자생 봉사활동 단체인 풀무회(회장 이강수)가 지난 27일 오전 6시부터 장마철 대비 장재천 하천 산책로 및 공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풀무회는 불당10길 일대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2006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불당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명의 풀무회원들은 새벽시간을 이용, 장마철 호우를 대비해 쓰레기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하며 장재천 산책로와 인근 상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택 동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마저 위축되어 있는 시점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풀무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풀무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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