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여부가 내일(24일)쯤 최종 가려질 전망이다.
22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열릴 천안문화재단 이사회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인 흥타령춤축제 개최를 할 것인지, 혹은 부분적(온라인 중계)으로라도 진행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박상돈 시장은 지난 천안시의회 제2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흥타령춤축제의 개최 여부에 대해 내부적으로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달 중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성규 문화재단 대표는 “아직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해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신중하게 축제 개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