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소외계층에 '사랑의 빵' 나눔

기사입력 2020.06.22 09:1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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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허칠만)은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빵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은 뚜레쥬르 아산 모종점(공동대표 임경숙)에서 후원한 25만원 상당의 빵과 케이크로,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임경숙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칠만 단장은 “따뜻한 사랑의 빵으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행복키움지원단도 더 많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50회에 걸쳐 850만원 상당의 빵을 750여 가구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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