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발언대]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 정치에 이용하지 말자

기사입력 2020.03.30 13:0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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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20200330_135446044.png▲ 시민 조만호 씨.
    [천안신문]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갖고 현 정치권은 연일 홍보에 헐안되어 있다.

    과연 현 정치권이 진단키트 개발에 무엇를 했나 냉철히 생각해 보자. 우리나라 7개 바이오 업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생산중에 있다.

    그런데 무엇을 잘했기에 또 업체에 무엇을 도와 주었기에 정치 권들은 이렇게 헐안이 되었는가.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받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략에 편승한 선거에 이용하는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간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급속도로 확산되어 중국 전역를 위험하고 전 세계 국가에 위험을 줄 우려가 있을때 우리나라 바이오업체는 발빠르게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될 것으로 기정 사실로 정부 도움없이 독자 개발에 들어가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정치인들은 현정치권이 잘해서 미국를 비롯하여 전세계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요청하는 것으로 연일 홍보에 열을 올리는데 선거철를 맞아 이러한 기류가 도를 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 생산 업체는 코젠바오텍,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솔젠트, 피씨엘, 랩지노믹스, 캡서롭에서 생산하여 미국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데 외교부는 우리나라 3개업체가 FDA 긴급사용승인 받았다면서 관련업체를 확인이 불가능한 언론발표를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진단시약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은 유 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RT-PCR검사법으로 한다.

    그러나 관련업체는 현재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는데 누가 옳은 말인가 국민의 한사람으로 혼란스럽다.

    하기야 정치인들은 누워서 홍시가 떨어지는데 받아 먹지 않는 정치인들이 어디 없겠냐만은 어찌 마음이 씁씁하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확산되어 팬데믹 사태에 이르러 키트가 필요한 나라가 많으니 각국 정상들이 직접 요청이 쇄도하다 보니 정부 각료나 정치인들은 그럴만도 하다.

    그러나 냉철히 생각해 보자!

    현 정치권이 이들 업체들에게 한 일이 과연 정말 무엇인지 냉철히 생각해 볼 일이다. 다행인 것은 대통령께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FDA 빨리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한 일은 잘 한 일이다.

    FDA의 승인이 있어야 미국 수출길도 열리고 각국에 수출하는데 용이 하기 때문이다.

    정치권은 진단키트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고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힘을 줘야 이러한 힘을 바이오업체는 치료제 신약개발과 면역체계 개발이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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