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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천안(을) 당협, 중앙당 ‘추가공모’ 결정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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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천안(을) 당협, 중앙당 ‘추가공모’ 결정에 강력 반발

신진영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도 고려…박찬주 예비후보는 ‘입장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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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미래통합당 천안(을) 당원협의회가 중앙당의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 추가공모 결정에 반발하며 ‘낙하산 공천’ 강행 시 집단탈당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당원협의회 대표로 나선 이준용 천안시의원은 4일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신진영 전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은 지난 2년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외면 받고 완전히 소멸됐던 당협을 재건했다”며 “공관위의 추가공모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중앙당의 내려꽂기식 공천으로 당내 분열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 주도권을 내줄 수밖에 없던 지역”이라며 “공관위는 책임 없는 철새정치, 구태정치를 이어갈 생각인가”라고 되물었다.
 
이 의원은 “1만 2000명 천안시 을지역 당원들의 뜻을 모아 경고한다. 천안(을) 추가공모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만약 과거 답습됐던 낙하산 공천시도를 강행할 시 집단 탈당을 해 중앙당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래통합당 중앙당의 이 같은 결정으로 인해 천안(을)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던 신진영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영 예비후보와 함께 같은 지역구에서 경쟁했던 박찬주 예비후보는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중앙당의 결정을 접한 후 입장을 정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천안(갑)의 경우 ‘인재영입’ 인사였던 신범철 예비후보를 공천한 가운데, 함께 예비후보로 나섰던 유진수, 이종설, 강동복 후보 등이 즉각 반발에 나섰던 바 있으며 제3의 인물을 공천할 시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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