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전야제로 화려한 막올려

기사입력 2012.10.02 22:4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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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 전야제 2만여명 운집,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 개막을 경축하는 전야제와 10월1일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이 2일 오후 7시30분 천안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전야제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이돌부터 트롯스타에 이르기까지 대중성 있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2만여명의 시민들의 환호 속에 개최됐다.

    또한 제29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부문 윤성희(58)씨와 사회봉사부문 서대호(54)씨가 수상했으며 교육학술, 체육진흥, 특별상부문 등 3개 부문에서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시민의 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오늘 흥타령축제를 시작하면서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명동에서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는데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싸이의 강남스타일보다 더 멋진 천안흥타령스타일을 만들어 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멋진 춤과 음악으로 천안시민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야제는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아이돌가수 걸스데이, 스매쉬, 퍼스트, 장우영(2PM)를 비롯해 중년층 가수를 대표하는 장윤정, 윙크, 박미경, 조관우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 전야제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먹거리 장터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 성무용 시장이 전야제의 흥겨운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 비누방울 체험이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 가수 조관우가 고음을 뽐내고 있다.

    ▲ 천안시민의 상을 수상한 윤성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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