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 통해 선진의회 발돋움

기사입력 2019.10.22 11:35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집행부 및 의원석에 터치모니터 설치해 전자투표 등 회의진행 가능
    전자회의시스템 copy.jpg▲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 구축된 전자회의 시스템 모습.
     
    [천안신문] 천안시의회가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선진의회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천안시의회는 22일 개회한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부터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구축은 회의 관리 및 운영을 전산화해 회의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절감 및 투명한 의사진행 등을 위해 추진됐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원 및 집행부를 위한 터치모니터 등 단말기가 본회의장에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전자투표를 비롯한 회의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약 1억2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채 회의를 진행시킨 점은 오점으로 남았다.
     
    이에 의회 관계자는 “시스템의 테스트가 모자랐던 부분은 하루 속히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치견 의장은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정확한 의사일정 진행이 가능해져 보다 투명한 천안시의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스템으로 더욱 신뢰받는 천안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