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교육복지 실현에 701억원 투입

기사입력 2019.10.16 09:4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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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규모 교육경비 편성…교육 공공성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 목적
    천안시청 전경.jpg▲ 천안시청 전경
     
    [천안신문] 천안시가 올해 총 701억원을 투입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부 부담 경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경비 예산을 지난해 405억원에서 73%(296억원) 증가한 701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 지방세수입 대비 비율 조례상 최대치 5%에 근접한 4.09%에 이른다.
     
    주요사업으로는 학교시설개선사업 87억원 고교무상교육지원 71억원 무상급식지원 427억원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지원 68억원 등이 투입됐다.
     
    시는 내년에도 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에 22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저출산 시대를 맞아 사교육비 경감과 사회적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경비를 더욱 증대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충남 최대 규모인 천안시에 걸맞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예산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공교육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 교육 인프라 확충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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