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천안농특산물 대도시소비자 공략

기사입력 2012.09.06 10:0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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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맞이 불당동 시청사에서 개최됐던 농산물직거래장터 모습.


    서울, 대전 등 대도시 개최행사 참가, 하늘그린 농특산물 홍보 판매


    천안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등 대도시 소비자들을 겨냥한 대단위 농산물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하늘그린 농특산물의 판매신장에 나선다.


    시는 직거래행사 참여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지역농특산물 판매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천안시의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과 ‘천안흥타령쌀’을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9월7일부터 9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2 대전·충청 명품브랜드 대축전’에 영농법인 천안시농특산물유통사업단, 천안배원예농협, 입장농협(거봉포도)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하늘그린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9월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노은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줌마 대축제’에 NH농협천안연합사업단이 판매장을 운영해 흥타령쌀, 천안배, 거봉포도, 아우내잡곡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각 시도의 명품 농수특산물 홍보 판매를 통한 도농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팔도한마당장터’에도 참여해 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인다.


    팔도한마당장터는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광장을 비롯해, 청계광장, 태평로 일원에서 전국 12개 시·도 144개 시·군의 내로라하는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다.


    팔도한마당장터에는 영농조합법인 천안시농특산물유통사업단에서 흥타령쌀, 건강혼합미, 오미자원액, 거봉포도, 천안배, 아우내잡곡 등 6개 품목을 판매한다.


    이밖에 값싸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소비자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27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불당동 천안시청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추석명절 농특산물직거래 행사로 4038만원 지역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5000만원 이상 판매고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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