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집수리 봉사 ‘구슬땀’

기사입력 2019.05.10 15:1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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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저소득가정 집수리 및 청소봉사 실시
    성환읍(집수리 봉사) (2).jpg▲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10일 관내 저소득가정에서 집수리 및 청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10일 단원 30명과 맞춤형복지팀 3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가정 집수리 및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세대로 노후된 지붕과 벽지를 제거하고 싱크대를 교체했으며,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도록 마루 등을 설치했다.
     
    또한 방안, 창고, 마당 등에 산재한 헌 옷, 신발 등을 마대에 담아 처리하고 집안에 우거진 나무들을 전지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구제병 읍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가구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며 "앞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세심한 배려로 좋은 환경에 살게 돼 좋다”며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고생을 많이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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