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충남예총 윤성희 신임회장 당선

기사입력 2012.09.05 11:18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충남예총 회장보궐선거 임시총회서 선출


    ▲ 제22대 충남예총 신임회장에 선출된 윤성희회장.

    제22회 충남예총 회장에 윤성희 전 천안예총 회장이 선출됐다. 윤성희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4개월동안 충남예총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사)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일 천안 휴러클 리조트에서 10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보궐선거 임시총회를 열었다. 회장보궐선거 결과 기호1번 천안예총 윤성희 후보가 57표를 얻어 51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2번 공주예총 오태근 후보를 제치고 제22대 충남예총 회장에 당선됐다.


    윤성희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선거기간동안 시군 예총 지회 및 8개 협회 도지회 대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예총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변화의 디딤돌을 놓는 새역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성희 신임 회장은 선거과정에서 충남예술제 활성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투명한 운영, 유관기관과의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 확대, 시군예총과 8개 협회의 자생적 기반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윤성희 신임회장은 서천출신으로 한양대 대학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전국연합 모의고사 출제위원, EBS언어영역 및 논술 집필위원, 충남도정평가위원, 한국문인협회천안지부장, 한국예총천안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천안문화재단 이사, 천안사랑문장학재단 이사, 한국예총발간 예술세계 편집주간으로 활동중이며, 본지의 칼럼위원을 맡고 있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동네방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