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19.04.26 14: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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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 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장애인의날 및 한마음축제2.JPG▲ 제39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가 26일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천안신문] 제39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가 26일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식전행사, 기념식, 한마음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래합창단 공연 △천안시립무용단 공연 △천안시립풍물단 공연 및 발달장애인 전통문화예술단 ‘얼쑤’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낭독 △표창패수여 △장학금전달 △식사 △격려사 △축사 △장애인식개선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의장, 이규희 국회의원, 허삼복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교육장, 관내․관외 장애인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중식 후 장애인들의 어울림 화합마당인 한마음축제가 진행됐으며 초청가수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3명의 모범장애인, 자원봉사유공자, 장애인복지기여유공자, 장애인우수고용기업체 대표에게 천안시장, 천안시의회의장 표창패가 전수됐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은 장애인가정 자녀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외 3개소에서 생산된 장애인생산품 전시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취업상담 부스, 평생교육 바우처 상담 부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의 장애인복지관련 민원상담과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부스 등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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