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69명 통장들이 민원안내 자원봉사...민원처리시간 단축 효과

기사입력 2019.03.29 09:35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불당동사전교육.png▲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사전교육 모습.
     
    [천안신문]천안시 불당동(동장 이명열)은 오는 4월부터 내방민원이 대기하는 동안 각종 민원서류 작성 시 도움을 주고자 69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는 평일 하루 2명씩 13시부터 2~5시간 동안 내방민원이 많은 시간 동안 집중 운영된다.
     
    이들은 무인민원발급기 및 팩스 사용안내와 특히 오랜 시간을 요하는 전입신고서, 출생신고서 등 민원서류 작성 시 도움을 줘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불당동은 타 읍면동에 비해 내방민원이 많아 하루에 300명~450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등·초본, 인감은 물론 전입신고와 출생신고도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서류를 미리 작성해 놓으면 민원 처리가 빨라져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열 동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민원안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방하는 주민을 늘 가족같이 친절하게 응대한다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불당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당동은 본격적인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운영에 앞서 지난 27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사진 캡션
    사진 1·2)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